남영역, 숙대입구 줄서는 고기 맛집 조대포는 제가 용산에서 약 20년이상 살면서 가장 많이 갔던 고기집입니다. 사장님이 저랑 같이 수영장 다녔던 친구이기도 하지요
용산에 살때 카우치서핑, 에어비앤비 하면서 외국인 손님들도 자주 데리고 갔던 식당인데 외국인들도 아주 원더풀, 어메이징이라고 외쳤던 식당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도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항상 줄서야 되는 맛집입니다. 남영역 조대포 식당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 114에 위치한 고기집입니다. 1980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사장님의 서비스 철학과 품질 좋고 맛있는 고기와 야채로 승부를 하지요
조대포는 한때 점심식사도 제공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남영본점 앞에 가족분이 운영하는 곳도 있었는데 지방으로 가서 현재는 서울에는 본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영역 조대포 식당은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황제살과 꼬들살이 가장 맛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소주 안주로는 최고지요.
남영역 조대포 식당의 영업시간은 현재는 오후 2시부터 밤 늦게까지 하는 것으로 아는데.. 6시 넘으면 줄서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안 붐비는 시간대를 잘 선택해서 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